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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 교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2.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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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교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전명환 후보, 영천 금고 이사장 당선

 


지역 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내 8개 새마을금고 가운데 올해 임원선거가 실시되는 곳은 영천새마을금고와 교동새마을금고 2곳이다. 내년부터 영동새마을금고 서부영천새마을금고 금호새마을금고 냉천새마을금고의 임원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영천금고 이사장에 당선한 전명환 후보

 

 


◇영천-전명환 후보 당선


영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금고 3층 회의실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 14대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는 대의원(유권자) 112명 중 111명이 투표에 참가해 높은 열기를 반영했다. 이사장선거에는 기호 1번 이원익(50) 후보 40표, 기호 2번 전명환(57) 후보 68표, 무효 3표로 전명환 전 영천새마을금고 전무가 당선됐다. 부이사장에는 문동락 후보가 단독입후보로 당선됐고 12명이 출마한 이사선거에는 서종훈 양봉열 서만택 김태만 김수경 이홍규 박동필 후보 7명이 당선됐다. 영천새마을금고 자산규모는 670억원이며 회원수는 8,982명(정회원 6,181명)이다.


◇교동-구본근 단독 유력


교동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제34차 총회소집을 공고했다. 오는 2월 5일 금고 회의실에서 임원선출이 예정돼 있다. 이번에 선출하는 임원은 이사장과 부이사장 각 1명, 이사 5~6명이다. 오는 26일까지 후보등록을 접수받고 있다. 25일 현재 이사장 선거에는 구본근 현 이사장 1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단독입후보가 유력시 되고 있다. 교동새마을금고 대의원은 1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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