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도서관 시민회관 사업소 된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2.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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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시민회관 사업소 된다
                                 영천시 행정기구개정

 


영천시 산하 사업소 2곳이 추가로 설치된다. 설치가 추진되는 것은 시립도서관과 시민회관이다.
지난 21일 입법예고한 ‘영천시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지난해 신축 이전한 시립도서관을 사업소로 만들어 현재인력 담당 1명 포함 5명 근무하던 것을 시립도서관장(5급)과 담당(6급) 2명 등 11명으로 확대된다. 시민회관은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맞춰 공연과 기획행사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현재인력 담당 1명 포함 4명 근무에서 시민회관장(5급)과 담당(6급) 2명 등 8명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과 문화영상담당과 인재양성과 사서담당이 폐지되고 시립도서관 관리담당과 사서담당, 시민회관 관리담당과 운영담당이 각각 신설된다. 이번 기구설치로 사업소 숫자는 기존 환경사업소, 상수도사업소, 교육문화센터(옛 여성복지회관), 체육시설사업소 4개에서 2개가 늘어나 6개가 된다.


또 소득세 세액결정업무가 국세청에서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세정과에 지방소득세담당이 신설된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확충 등 국가정책 주진 인력이 14명 늘어나는 등 영천시 정원이 929명에서 30명이 증가한 959명이다.


이 같은 조치는 지방교부세법 개정으로 2015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이 인구수에서 공무원 수로 변경됨에 따라 인건비가 지난해 대비 48억9,300만원이 증가한 727억3,200만원으로 확정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2월 시의회의 심의 의결이 되면 곧바로 공포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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