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인재육성 교육발전 한마음… 다양한 장학금 기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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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육성 교육발전 한마음… 다양한 장학금 기탁

 


지난 22일 재)영천시장학회에 대구경북능금조합 영천경제사업장 조문호 사업장장이 장학금 500만원 기탁을 위해 방문했다.
조문호 사업장장은 “우리 사업장에서는 농산물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조합으로서 교육발전에도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대구영천향우회에서도 지난 23일 뉴대구호텔에서 새해인사회를 개최하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대구영천향우회(회장 조광래)는 1974년 대구에 사는 영천인들이 친목 도모와 고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처음 창립된 이래, 지역 복지시설위문, 고향 어르신을 위한 효잔치 개최 등 묵묵히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2007년부터 고향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하여 지금까지 총5,5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조광래 회장은 “향우회원의 친목 도모와 애향심 고취로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한국여성농업인영천시연합회(회장 최경자)에서 100만원, 14일에는 (주)영천교통(대표 최복이)에서 200만원, 황금이불커튼(대표 김정순)에서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귀향 고경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과 회원들은 “아이들의 교육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숙제이자 희망이라 생각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주었고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최경자)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기탁해왔다.

 


(주)영천교통 최복이 회장은 “늘 시민의 발이 되어 달리고 있다. 영천교육을 위해 달리고 있는 영천시장학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야사동에서 황금이불커튼을 운영하는 김정순 씨도 “좋은 일을 하고 나면 내게 돌아오는 기쁨이 더 크다. 올해도 장학금 기탁으로 기쁨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을미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시민여러분들의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교육발전을 위한 시민여러분들의 기대가 크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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