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노봉방 제거 11월에도 계속 이어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1.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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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봉방 제거 11월에도 계속 이어져

 

 

노봉방(말 벌집) 제거 작업이 11월에도 계속 이어졌다.

노봉방 제거 전문가인 박수하씨(영천차유리)는 지난 7일과 10일 11일 17일 등 노봉방 제거 활동을 폈다.

7일에는 자양면 용산리 영천댐 도로변 나무위에 있는 아주 좋은 노봉방(6일 밤 김병우씨가 발견해 연락)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노봉방 제거 및 문의 010 - 6232- 7878

노봉방 제거, 자양면 영천댐 도로변 나무위에 있는 노봉방이 아주 좋아 보이나 위험성 크다

 

10일에는 화남면 구전리, 11일에는 완산동 경남오트바이 앞 큰 은행나무 위에 있는 노봉방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17일에는 박씨 집 주위 화룡동 뒷산(시민운동장 주변)에서 작은 노봉방을 제거하기도 했다.

 

나무위에 신속하게 접근해 노봉방을 단숨에 제거하고 있다

                  노봉방 제거 및 문의 010 - 6232- 7878

 

노봉방 제거 전문가인 박수하씨는 “가을철 말벌들이 힘이 없다고 별 다른 장비 없이 접근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나무위 노봉방 제거에는 안전장비와 신속함이 필수다”면서 “나무 위 말벌들은 나무를 건드리는 순간 적이 외부에서 침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빨리 파악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나 시간이 나은 편이다. 8-9월은 나무위 노봉방을 건드리기만 하면 큰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나무위 노봉방

노봉방 내용물             노봉방 제거 및 문의 010 - 6232- 7878

노봉방 속

완산동 경남오트바이 은행나무 위 노봉방 제거 작업

은행나무 위 노봉방

제거한 노봉방

 

노봉방 속에 있는 말벌과 애벌래 등

노봉방 속에 술을 담아두고 숙성을 시킨다 

노봉방 제거 및 문의 010 - 6232- 7878

      화남면 구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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