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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원 해외연수 호주 시드니 6박8일
9대 영천시의회(의장 권호락)가 출범이후 첫 해외연수에 나선다.
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를 방문한다.
공식일정을 보면 가장 먼저 서부 뉴타운 커뮤니티 봉사단체를 방문해 비영어권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과정을 둘러 볼 예정이다.
또 와인강국으로 떠오르는 헌터벨리 와인농장을 방문해 농장을 견학하고 성공사례를 살펴본다. 이어 스트라스필드 시의회를 방문하고 시정활동을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최고수준의 관람석과 시설을 갖춘 호주경마장을 둘러보고 영천경마공원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12명 전원이 참가하며 연수비용 1인당 260만원 중 60만원을 자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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