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중국 외국어학교 자매결연

 

                          글로벌시대 발맞춰 자매결연 협약
                                 영동중·중국 외국어학교

 

영동중학교(교장 박영철)는 지난달 21일 국제화를 통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방편으로 중국 하남성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 학교인 입양외국어학교는 영천시와 자매결연 하고 있는 개봉시의 대표적인 초중고 사학 명문학교로 영동고등학교와는 이미 3년 전에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상호 교육분야 확대 차원에서 영동중학교 대표단이 이번에 방문해 양교 간에 2015년부터 상호 학생교환을 홈스테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중국 개봉시를 방문한 영동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문화와 역사와 교육에 대하여 폭 넓은 이해를 하게 되었으며 시종일관 따뜻한 환대와 친절에 대표단 모두는 뜻깊은 인상을 받게 되었다.
박영철 교장은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의 따스한 환대에 감사드리고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이 생겨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자매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한 영상과 실제 수업을 참관하고 환영에 따른 다양한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양국 간의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경험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좋은 사례가 되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점을 제시한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