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영천향우회 정기총회 조강호 김득휘 회장 참석

철원영천향우회 정기총회, 영천향우전국연합회 조강호 김득휘 회장 참석     철원영천향우회(회장 박만덕)는 지난 19일 철원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박만덕 회장의 초청으로 조강호 영천향우전국연합회장, 김득휘 재경영천향우회장, 권종대 고문, 전 경복대 총장 이보령 고문, 서만식 산악회장, 임창식 감사, 신익수 재정국장, 이종란 운영위원, 문동숙, 김종건, 박연하 등 15명은 철원에 도착하여 정동화 초대회장의 안내로 승일교를 출발하여 한탄강변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걸었다.                             철원영천향우회 박만덕 회장이 향우회기를 조강호 영천향우 전국연합회장에 전달했다 조강호 회장, 권종대 고문은 예전에 살던 곳을 바라보며 옛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철원에는 6·25 전 생활고로 많은 고향 분들이 집단이주를 하여 지금은 200여호가 살고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철원회장의 인사말, 영천향우전국연합회장이 격려사에 이어 철원향우회기를 기증하였고, 박만덕 회장은 정동화 초대회장에게 공로패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철원에는 강을선 노인회장(임고), 정동화 전 시의회 의장, 현 문화원 이사, 김위자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농협 이사 등 많은 고향인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벽희 서울본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