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한우소비촉진, 등심 1kg 9만원짜리 5만5천원 판매 등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4.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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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고기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 경북 한우 소비촉진행사개회, 가격안정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 도모 -

 

   경상북도는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와 농협 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5.1~5.10일까지 10일간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경북도내 24개 농․축협, 4개 영농조합법인, 2개 농업주식회사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 이번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는 구제역 등으로 한우의 위생․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의구심으로 소비가 급감하여 한우가격이 급락한 시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소비 활성화 행사를 통하여 한우는 우리의 애환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라는 입지를 확고히 하고, 할인행사를 통하여 한우가 소비자에게 다시 사랑받는 계기를 삼아 한우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는

  ○ 경북 13개 축협과 11개 농협, 참품한우외 1개 주식회사, 의성 마늘한우마을외 3개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여 시군에 있는 자체 판매점 및 판매타운에서 소비촉진행사가 대대적으로 실시되며, 가격은 정상 판매가격에서 원가 판매하는 등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한우고기 할인 판매가격표(1kg 기준)

   

부 위 별

정상 가격

할인 가격

할인율

등심(1++등급)

90,000원

55,000원

△ 38.9

등심(1+등급)

80,000원

50,000원

△ 37.5

등심(1등급)

60,000원

40,000원

△ 33.3

국거리, 불고기

35,000원

18,000원

△ 48.6

 

  ○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농․축협, 영농조합법인 등에 대해서는 한우 1두당 30만원을 한우자조금 예산으로 지원하는 등 경북도에서만 행사기간 동안 한우 400두 이상이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5월 중순 경북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도청에서 한우 소비홍보 및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 또한, 구제역으로 축산기반과 유통구조가 많이 허물어진 이 시점 다시 축산웅도로 일어설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함과 아울러 향후 한 단계 도약하는 경북축산이 될 수 있도록 6월중에는 경북 시군 전체가 참여하는 『경북 축산인 한마음 페스티발(가칭)』 행사를 통해 축산물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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