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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예술제 2천명 경쟁률 뚫고 수상 영광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0.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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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문화예술제 2천명 경쟁률 뚫고 수상 영광

                  백일장, 미술, 음악, 국악 등 각 부문 수상자 발표

 

 

지난 2일 영천문화예술제를 기해 실시된 각종 경연대회에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경합을 펼쳤으며 최근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등 각 부분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먼저 영천문화원 일대에서 펼쳐진 미술실기대회에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700여명이 참가해 498명이 입상했다.


고등부 대상에는 영천여고 2학년 정한솔, 최우수상에는 영천여고 2학년 서현진, 중등부 우수상(대상 없음)에는 성남여중 3학년 김수아, 초등부 고학년 대상에는 고경초교 6학년 정호경, 최우수상에는 영천중앙초교 6학년 추승우, 초등부 저학년 대상에는 포은초교 3학년 김민성, 최우수상 영화초교 1학년 김유빈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술 실기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


같은날 문화원 2층에서 펼쳐진 서예실기대회에서는 초등부 3학년 김영서, 4학년 차수빈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다.

2일 조양각 일대에서 펼쳐진 백일장에는 총 287명이 참가해 121명이 입상했다.
중고등부 장원에는 영천고 1학년 유재현, 초등부 고학년 장원에는 포은초교 6학년 이가은, 초등부 저학년 장원에는 포은초교 2학년 정지영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일반부 장원은 동부동의 김병우씨가 차지했다. 지도교사상은 포은초교 김민엽ㆍ김지연 교사, 영천고 한다혜 교사에게 돌아갔다.


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진 전국음악경연대회에는 피아노 부분 130여명, 성악부문 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으며 36명이 입상했다.
피아노 부문 대상에는 영천중앙초교 5학년 정효준 학생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피아노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영천중앙초교 2학년 박민지, 영천중앙초교 2학년 전세정, 영천중앙초교 1학년 박수빈, 포은초교 3학년 박제홍, 영천중앙초교 3학년 이은영, 영천중앙초교 4학년 권도윤, 영천동부초교 5학년 김세진, 영천동부초교 5학년 한의수 학생이 차지했다. 피아노부문 중등부 최우수상은 영천여중 3학년 조예림, 영천중 1학년 박상준 학생이 차지했다.


성악부문 대상은 경북예술고 1학년 최민주 학생에게 돌아갔다. 성악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은 이다예, 정동현, 금락초교 5학년 이수빈, 임고초교 6학년 단예은 학생이 차지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대구소선여중 3학년 우지수, 고등부 최우수상은 경북예술고 1학년 여종민, 경북예술고 1학년 이정규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환경그린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전국 읍면동 풀물경연대회에는 18개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 금상은 구미 발갱이 풍물단, 은상은 포항 우현동 풍물단이 차지했다. 학생부 금상은 포항 마루 청소년 연희단, 은상은 포은초등학교 풍물단에게 돌아갔다. 관내 읍면동 경연대회의 대상은 고경 농사랑 풍물단, 금상은 금호읍 풍물단, 은상은 화북면 풍물단, 동상은 YMCA 노인복지센터에게 돌아갔다.


미술실기대회를 주관했던 (사)영천미협 김형태 지부장은 “이번 실기대회는 영천을 상징하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말, 항공기 등을 소재로 한 그림이 많았다. 특히 예술제 현장에서 진행된 마상재 공연을 많이 그렸다. 달라진 점은 부모님들의 참여율이 높았다는 점이다. 탁자와 돗자리를 들고 나와 소풍처럼 즐기며 미술대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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