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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시의회 출범이후 첫 시정질문 열린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0. 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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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대 시의회 출범이후 첫 시정질문 열린다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올해 7월 제7대 영천시의회 출범이후 첫 시정질문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 역량을 가름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화랑설화 마을 등을 방문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권호락)는 지난 14일 제160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과 시정질문이 핵심이다.
지난 17일과 18일에는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영모)는 △포은 정몽주 생가 복원사업(문화공보관광과) △임고면 평천 보건진료소(보건사업과) △영천시립도서관(인재양성과)을 방문했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거점승용마 조련시설(이하 말산업육성단) △경마공원 이주단지 △한의마을(이하 투자유치단)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화랑설화마을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이하 산림녹지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한방자원식물소재원(과수한방과)을 방문했다. 20일에는 전체의원들이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문화공보관광과) △새마을회관(새마을체육과) △여성종합타운(사회복지과) △시의회 청사신축현장(회계정보과)을 방문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총무위원회 의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설명을 듣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2일간 열리는 시정질문에는 6명의 의원이 나서 집행부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시정질문을 벌인다.

 


권호락 의장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해 달라”면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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