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에 실려 오는 장학금 기탁물결

 

                     가을바람에 실려 오는 장학금 기탁물결

 

장학사업을 통해 영천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시원한 가을바람을 타고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완산동 소재 흥농종묘농약사 장원만 대표는 2011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난 22일에도 변함없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흔히들 자식 농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지역 인재양성이야말로 영천의 희망이다. 미약하지만 영천교육발전을 위해 꾸준히 함께 동참할 계획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화산이 고향인 영천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영천시청 화산향우회(회장 김중하)에서도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매월 장학기금을 정기 기탁 하고 있지만 2020년 장학기금 200억 달성 계획을 2016년으로 앞당겼기에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의견을 모아 회원들의 뜻을 전하게 되었다”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주었다.

 

김영석 이사장은 “지역교육을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고맙고, 지역교육발전과 잘사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