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메디칼몰드 생산기술센터 건립 본격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8.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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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칼몰드생산기술센터 건립 본격화
                              의료기기관련 부품산업 육성

 


경상북도, 영천시는 도내 부품소재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시켜 첨단 바이오메디칼 신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촉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메디칼몰드 생산기술센터 건립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이 국책과제 선정으로 국도비를 포함 사업비

319억원을 투입하는 메디칼몰드 생산기술센터가 하이테크파크지구 연접지역에 2015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있다.

                          메디칼몰드 생산기술센터 예정 부지, 현재 보잉사 기초작업 등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센터는 소모성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연구장비 및 선진시장 진출용 시제품 제조에 필요한 파일롯 클린룸 시설 및 전자선 조사시설 등 기업지원시설이 영남권 일원에 최초로 설치될 예정이며 고부가가치 소모성 의료기기의 설계에서부터 멸균 및 시제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한다.


또 시설활용 및 생기원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렌탈랩(Rental Lab)도 설치될 계획으로 주력산업 분야의 부품소재기업과 의료기기 기업간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바이오메디칼 클러스터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 전자선 시설은 산업적 이용이 광범위하여 전자선 조사시설로 의료용품 처리, 보석 착색, 전력 반도체 처리, 식품처리 등으로 IT기반 의료기기, BT기반 의료기기 정부의 육성 대상 첨단의료산업 복합단지사업과의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이들 상호 보완적 관계로 시너지 효과와 향후 이를 통해 1,000여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로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을 견인 할 것이며, 자동차 전장,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보잉의 MRO시설을 바탕 경북영천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견인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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