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청하사 법심 큰스님 찻사발 전시회, 최고 호가 2억 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4. 22. 11:30
반응형

 

                            청하사 법심큰스님 찻사발 전시회

 

청하사 법심큰스님은 지난 9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스님이 소장한 찻사발을 전시했으며 이날 각계각층과 신도들이 대거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찻사발마다 작품명과 제작한 도예인의 성명 등을 일일이 기재한 찻사발 중 최고 시가가 2억원 달했다.
본지 495호에 실린바 있는 1천여 점의 찻사발이 장소가 부족한 관계로 못다 전시된 것이 아쉬웠다.

인터블고 전시관에서 열린 찻사발 전시회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관람객들은 고가의 찻사발과 일반의 찻사발을 구분하기가 어려웠으나 법심큰스님의 전문적인 설명에 의한 고가의 찻사발을 접하고는 감탄을 했다.
법심큰스님의 소장 찻사발 수는 정확히 잘 모른다고 하며 어림잡아 1천여 점이 넘는 것으로 추정 우리나라 찻사발 소장의 손꼽히는 대가로 알려져 있다.
4월9일부터 4월15일까지 소장품이 전시된다.
정선득 시민기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