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선정사 협의회, 대전서 임시총회

                      지역신문 선정사 협의회, 대전서 임시총회

 

지역신문 선정사 협의회(회장 이안재 옥천신문 대표)는 지난 15일 오전 대전역 회의실에서 총 42개 신문 가운데 29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의 주 요지는 지역신문 상황 인식을 하고 미래 지역신문 역할에 대한 법 개정(지역신문 지원에 관한 법률, 현재는 2016년 한시적 법, 일반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신문 선정사협의회 이안재 회장이 지역신문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먼저 이용성 교수의 ‘지역신문 법 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주제 발표 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먼저 지역 주간신문의 필요성을 국회 등 정치계를 통해 각인시키고, 이 지원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홍보 방안이 필요하다”는 중론을 모았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1. 임원진을 중심으로 여야 원내대표, 상임위(교문위, 예결위, 기재위 등) 국회의원 방문, 지역신문 홍보활동 2. 지역신문 지원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원론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제1차 국회 토론회를 개최, 정치권에 다시 한 번 지역신문 필요성 각인 3. 지역신문법 개정안 및 지원제도 필요성 논리 개발을 용역 발주 4. 내년 지발법 개정을 위한 제2차 국회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