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교육청 통폐합된 학교 예산 더 지원한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7. 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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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통폐합된 학교에는 예산 더 지원한다.

 

교육여건개선비 16억 8천만 원 추가 지원

 

경상북도교육청은 통폐합된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기금 16억 8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금 지원은 대다수 소규모학교의 복식학급 편성, 상치교사 배치 등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통폐합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으로 적정규모학교를 육성하기 위해서이다.

 

도교육청은 통폐합학교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지원을 위해2013년도에 기금조례를 제정하여 현재 기금으로 580억원을 적립하여 관리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 통폐합된 소규모학교 13개교에 48억원을 교육사업비로 지원하였다.

지원기금은 향후 10년간 통폐합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교육활동 지원사업, 폐지학교학구학생 지원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을 통해 농어촌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통합학교 및 폐지학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복지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교육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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