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천초등 즐거운 금융여행 떠나

                           자천초등 즐거운 금융여행 떠나
                           전국 6개 학교서 시행

 

자천초등학교(교장 김태호)는 청소년금융교육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벽지 초등학교 방문 금융교육을 개최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전국 6곳의 대상 학교 중 경북에서는 자천초등이 선정된 것이다.

 

서울 청소년금융교육협회의 강사를 초빙해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돈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돈에 밝은 어린이로 성장하여 미래 올바른 금융경제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금융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시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교육은 학년성에 맞는 금융교육용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딱딱하고 지루한 금융을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 경제와 금융의 기초개념 이해, 용돈관리와 예금보험제도의 이해라는 학습목표로 경제활동, 수요와 공급, 기회비용, 희소성, 금융기관 이용법, 금융, 금융기관 등에 대해 공부했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금융이 뉴스에 나오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아주 관련 깊은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