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댐공원 물놀이장 피부병 발생 걱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7.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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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댐공원 물놀이장 피부병발생 걱정


영천댐공원 물놀이장에서 피부병이 집단 발생하자 지역민들이 영천시의 청정이미지가 손상되지 않을까 전전긍긍.


지난달 28일 임고면 삼매리 소재 영천댐물놀이장을 이용한 초등생 수십명이 피부에 불은 반점이 생기는 피부병이 발생. 영천시에서는 사고발생 즉시 물놀이장을 폐쇄하고 원인규명에 착수.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물의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수 모든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일단 수질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 하지만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기 전까지 물놀이장을 재개장하지 않는다는 방침. 또 보험에 가입돼 있어 치료비 등은 보험금으로 해결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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