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농촌학교 새로운 문화활동 펼쳐, 주제중심 통합 교육과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6.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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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학교의 새로운 문화활동 펼치다
                     자천초등, 주제 중심 통합 교육과정

 


자천초등학교(학교장 김태호)는 지난 24일 대구시민운동장에 삼성 대 넥센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야구장 견학은 교육부 요청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주제중심 통합 교육과정’연구일환으로 6학년 학생들은 한 달간 ‘야구’를 주제로 하여 주제중심 통합수업을 실시했다.

 

 

체육시간에는 야구 게임을, 사회시간에는 프로야구팀 연고지와 관련지어 지역의 자연적, 인문적 특징들을 공부하고 국어시간에는 야구와 관련된 글쓰기를 하는 등 학생들이 ‘야구’라는 주제에 몰입된 상태에서 이날 야구 경기를 관람하게 된 것이다.


야구규칙도 잘 모르던 학생들이 이제는 야구장에서 음악시간에 연습한 응원가를 목이 터져라 부르며 각자의 팀을 응원하는 열혈팬이 된 것이다.
김태호 교장은 “주제 중심 통합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학교 교육을 관련짓는 의미 있는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험학습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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