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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인사, 선거 후 첫 인사 조직 안정에 중점 139명 소폭 규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6.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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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후 첫 인사… 전보인원 최소화
                   조직안정에 중점  139명 소폭 규모

 


영천시가 소폭규모의 6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지방사무관인 2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6급 이하 공무원 11명의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에 따른 후속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6?4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한 김영석 시장이 논공행상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하기 위해 최소규모의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지방사무관에는 최기출 창조도시사업단 대외협력담당(행정)과 성태표 도시계획과 지역개발담당(토목) 2명을 승진의결하고 6급 7명, 7급 9명, 8급 5명이 승진했다.
이어 5급 부서장 15명, 담당 28명, 6급 이하 81명을 전보했다(인사명단 하단).


한편 이번에 퇴직한 공무원은 13명으로 박효순 상수도사업소장(토목 5급)과 허득순 화북면장(토목 5급)이 공로연수, 서보원(안전정책과 통신담당) 엄홍인(건강관리과 건강증진담당) 조명호(중앙동)?유석용(농축산과) 4명이 정년퇴직, 김기종(임고면 부면장) 강종수(대창면 부면장) 김창호(환경보호과) 최동열(산림녹지과) 최정선(문화공보관광과) 손영락(상수도사업소) 정상극(체육시설사업소) 7명이 명예퇴직했다.


시 총무과 인사부서에서는 승진임용기준으로 직무수행능력, 자질 시정발전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음을 강조하고 “6월 정기인사의 규모가 통상 300여명인데 이번에는 가능한 최소규모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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