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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문화전승 2

2022년 경북 해녀문화 전승과 해녀상 정립 전기 마련-해녀가 있어 건강한 경북 바다, 2022 경상북도 해녀한마당 개최--해녀소득 증대 방안 강구, 건강한 어촌마을 모델화 사업 추진-

경상북도는 7일 경주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2022 경북 해녀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및 전승 단절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경북 해녀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해녀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전복, 테왁 등의 디자인으로 제작한 케잌의 컷팅식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해녀의 딸로 태어나 영덕에서 자란 홍명진 작가, 수협 경매사 출신의 ‘포항 최초 해남’ 손명수 씨, 인간극장 ‘엄마의 바다 세 여자이야기’의 주인공 정지윤 씨를 초청해 ‘해녀와 바다의 삶’이란 주제로 강연도 들었다. 이어 해녀밥상, 해녀요리 품평회에서 해녀가 채취한 수산물로 조리한 요리를 통해 다채로운 해녀음식문화를 선보다. 해녀간담회를 통해 경북 해녀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녀문화..

경상북도 2022.12.09

해녀문화의 체계적인 전승·보전을 지원한다!- 이재도의원‘경상북도 해녀문화 전승·보전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재도의원(포항)은 해녀문화의 체계적인 전승·보전을 위한「경상북도 해녀문화 전승·보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 해녀문화의 전승·보전을 위한 책무 및 위원회의 구성, 지원 사업과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경북도내 해녀는 2018년 기준, 1,585명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시·도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고령화와 해녀어업인 감소로 해녀문화는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재도 의원은 “해녀문화는 전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고유한 생활문화유산으로 반드시 지켜야한다.”며 “경북도의 해녀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승·보전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1월 6일 개회한 경상북도의회 제320회 정례회 기간에 처리된다.

경상북도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