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1일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과 허원수 제이에이치알 회장이 경북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500만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데뷔 56년 차 가수이자 한국 통기타 음악의 시초인 ‘트윈폴리오’로 잘 알려진 윤형주 이사장은 한국가수권리찾기협의회 대표,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홍보대사를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는 오랜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함께한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1994년 창립된 이후 ‘사랑의 집짓기 운동’으로 널리 알려진 국내외 주거 취약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이다. 한편 이날 기부에 뜻을 함께한 허원수 제이에이치알 회장은 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