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이종섭 국방부장관 지명 청경초등 동창생 축하 전해 영천 출향인 이종섭(62) 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차장(중장)이 윤석열 정부 첫 국방부장관으로 내정됐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당선인은 4월 10일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등 8개 부처 장관후보자를 직접 발표했다. 이어 언론과의 질의응답에서 이 후보자는 “가장 우선해야할 것은 군심을 한 방향으로 모으는 것”이라며 “정부가 발전시켜온 국방혁신을 성실히 추진함으로써 외부위협을 확실히 억제하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군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한미관계가 중요하고 대북억제능력을 강화시켜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장관 내정 소식에 청경초등(27회) 동창인 성태표 전 영천시청 건설과장은 “정말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