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만의 호프집 ‘술도가’ 연령층 대비 마케팅 성공, 월 매출 상당” “코로나19로 개업휴업 상태였으나, 배달과 라이브로 돌파” 코로나19에도 독특한 전략으로 큰 어려움 없이 가게를 운영해가고 있는 영천의 대표 호프집인 ‘술도가’ 전영국 대표(52, 영천시 야사3길)를 만나 코로나19를 극복해 가고 있는 상황을 들었다. 술도가를 오픈한지는 만 5년이 되어간다. 그때는 경기도 그런대로 잘 돌아가고 코로나19도 없을 때다. 그전에는 화신에서 자동차 부품 납품을 15년간 했다. 납품업에 미련은 있었으나 다 정리하고 넘겨준 뒤 영천에는 어른들이 즐길 만 한 호프집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어른들만 위한 호프집‘술도가’를 오픈했다. 이것이 적중했다. 오픈하자마자 손님들이 끊이질 않았다. 모두가 40대 이상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