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1일 영덕 지품면 경동로 일원에서 경북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환경산림자원국장, 영덕군수, 도의원, 군의원, 임업후계자협회 등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는 지난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사비 50억원(국비 25, 도비 25)으로 부지 7300㎡, 연면적 1701㎡에 지상 2층 연구센터와 버섯재배동을 건립해 2020년 준공했다. 또 기능성 분석실, 신품종 육종실험실, 특허기술 상업화 모델개발실 등 고소득 산림바이오 연구 시스템도 갖췄다. 도는 이 연구센터를 통해 산림소득개발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해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한 임산버섯 등 유망 임산물 기능성 신소재 개발 및 상업화 연구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그간의 연구 성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