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추경 1조 3210억원 편성… 일반회계 1조원 시대 열다 자연재해 대응, 경제 활성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 민선8기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고 가뭄,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신속 지원, 시민 안전향상 및 생활 속 불편해소,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지난 1회 추경예산 1조 1,480억원보다 1,730억원(15.1%) 증가한 1조 3,21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57억원, 기타특별회계 318억원, 공기업특별회계 918억원, 기금 1,51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개청 이래 처음으로 ‘일반회계 1조원 시대’를 열어 민선8기 공약 실현 및 시정 추진에 청신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