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외국인들에게 인기 지난 3월 17일 대구대학교에서 열린 경북도 지역특화형 비자 유학생 취업박람회에서 도내 대학 소재 외국인 유학생들이 영천기업 부스에 대거 몰리는 등 영천시와 경북도가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외국인 인재들의 관심이 집중.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일정 조건을 갖춘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고 인구감소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경북 도내 영천시 포함 5개 시군이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 모집대상은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력 또는 정해진 기준 이상의 소득 등의 조건을 충족한 외국인으로 모집인원은 경북도 전체 290명. 이미 선발된 176명 중 89명이 영천시로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 이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