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연규식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령인 「관광진흥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과정 인증제도를 폐지하고, 도지사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 및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양성 및 운영계획 수립 ▲문화관광해설사의 선발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직무교육 사무의 위탁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지역관광의 질적 수준와 함께, 최일선에서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22년 7월말 기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