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대통령을 비롯해 시도지사(권한대행 포함), 경제 부처, 재계에서 발표한 46개 신년사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신년사에는‘우리’(300회, 11.1%), ‘경제’(193회, 7.1%), ‘코로나’ (181회, 6.7%), ‘국민’(155회, 5.7%), ‘지원’(154회, 5.7%) 등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이외에도 기업(150회), 혁신(143회), 새해(142회), 미래(140회), 산업(138회)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신년사 분석과 비교할 때 코로나19와 관련된 단어의 언급이 감소했고 기업, 혁신, 미래, 산업과 같이 경제주체 및 그와 관련된 미래지향적 단어의 사용이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위드코로나 및 백신접종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