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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탄저병 2

잦은 강우로 탄저병 우려

잦은 강우로 탄저병 우려 최근 잦은 비로 복숭아, 포도 등 과수에 탄저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탄저병은 과일 내 당도가 올라가고 고온다습한 환경조건에서 많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장마기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름철 수확기인 과일에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탄저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병든 과실을 철저히 제거하고 비 오기 전·후 성분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가며 살포해 줘야 한다. 복숭아 탄저병

영 천 시 2021.08.24

소나기, 태풍 후 복숭아 탄저병 발생 확산 우려- 청도복숭아연구소, 복숭아 주산지역 발생 ․ 확산 우려 - - 중·만생종 방제 철저 당부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최근 조생종 복숭아에 탄저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만생종 복숭아에도 탄저병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12일 당부했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달 중순 병해충 예찰조사 결과, 복숭아 탄저병 발생 과실의 비율이 청도지역에서 5.6%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0.7%보다 4.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강수량이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3배 정도 많았고(청도 : 2020년 111㎜, 2021년 336㎜) 지난해 긴 장마로 병해 피해가 다발했던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하고 있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소나기, 태풍 등이 예..

경상북도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