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수해복구 자원봉사 앞장 자원봉사센터, 자연보호영천협의회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와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 영천시협의회(회장 박태원)는 7월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 마성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난안전지킴이, 한마음회, 부부좋아해봉사단 등 10개 봉사 단체에서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수해복구활동은 5개 조로 나뉘어 집기 및 유실물 등을 세척하고 침수된 곳들을 청소했으다. 또한 토사물 정리 및 제방 작업, 농경지 정리 등의 기타 활동으로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썼다. 침수로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하고 있던 주민은 “많은 돈을 들여 장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폐업에 대해 생각할 정도로 다시 일어설 의욕을 잃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