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포항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청년농업인 4-H연합회 도임원과 시군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업대전환 도지사-청년농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핵심 시책인 경북농업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4-H청년농업인을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대전환을 위한 들녘특구 조성 사업에서 청년농업인들의 역할, 디지털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계획을 공유하고, 세부추진 방향에 대해 4-H회원들의 아이디어와 애로사항 등 청년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김반석 전 4-H도연합회장의 드론 병해충 방제단 운영사례와 칠곡 세복농원 오진석 대표의 코로나 이후 시장상황과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한 꽃다발 상품개발, 온라인 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