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면세유 긴급 지원… 영천시 자체 운영 취약계층 8000여 세대 영천시는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농업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와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및 면세유 구입비 지원은 국제 원유·가스 수입비용 급등에 따라 늘어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등 기존 지원정책과는 별개로 추진되는 영천시 자체 지원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수급세대를 포함한 취약계층 8000여 세대와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업인 1만2500여 호이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의 경우 총 13억 규모로 세대별 20만원(아동복지시설 50만원)지원하고, 농업용 면세유 지원은 총 10억 규모로 2021년도 월별 유종별 평균가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