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실종 재발방지… 양봉사양 기술교육 기후변화 대응 농가교육 실시 영천시는 꿀벌 실종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8월 4일 양봉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봉 사양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꿀벌 실종·폐사 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오승재 강사의 진드기 구제 소초광 기술교육과 안동대 정철의 교수(한국양봉학회장 겸임)의 꿀벌응애 실태 및 관리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올 2월 갑작스럽게 꿀벌들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양봉농가 268농가, 2만 5000여 군 중 95농가 약 8000여 군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4월 긴급 사업비 9억800만원을 확보해 꿀벌 입식비, 꿀벌 면역증강제, 진드기 구체 소초광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꿀벌 실종 피해 농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