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강 캠핑카 선견지명 o...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고향의강이 한때 둑 위로 물이 차 올라오기 일보직전. 이에 서부동 사무소 직원들은 현장에 나와 오후 내내 주차와 캠핑카 대피 작업에 몰두.고향의강 2.3주차장에 평소에는 대구 사람들이 몰고 온 캠핑카들이 즐비하게 주차해 두고 있었으나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에서 민원에 대비해 올봄 캠핑카들을 다 몰아내고 텅빈 주차장을 만들었는데, 이들 두고 주민들은 이번 태풍때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태풍 당일 오후 1주차장에 있던 캠핑카를 이동작업하는 현장을 지켜본 주민들은 “공무원들이 고생한다. 2-3대 캠핑카 주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세금이 낭비되는 모습이다. 주차하지말라고 현수막 등 그만큼 신신당부했는데, 여기도 캠핑카를 주차해두고 있다. 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