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9일 제337회 본회의 종료 후 「학습결손 및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개최를 통해 심도 있는 토론과 정책연구로 2023년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에 따른 정책변화 △ 각 시도별 기초학력 보장 정책 분석 △ 경북형 기초학력 보장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윤승오 교육위원장은 인사 말씀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에 학생들의 등교일 수가 감소하고, 최적화되지 않은 원격 수업은 불행하게도 학습결손의 증가를 불러왔다.”며 “이렇게 발생한 결손에 대한 회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수도권과 지방간 교육환경의 차이로 인한 학습성취 수준에 대한 격차 해소에 고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