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집단발병 조기 차단을 위한 토론의 장 영천시는 6월 14일 영천시 보건소에서 관내 54개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감염취약시설 시설장 및 방역관리자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시설 내 자체 방역 절차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방역수칙 개편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들이 효율적인 시설 내 감염관리 방안과 감염관리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됨에 따라 확진자 격리가 5일 권고로 전환되고 감염취약시설 대면 면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