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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쿼트홀스 말 사육 농가
승마레저타운 사업추진 모임
지난 15일 영천시 야사동 소재 삼밭골 승마레저타운에서 경북도내 쿼트홀스 말사육 농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지난해 도입한 미국산 전문승용마 쿼트홀스 사육과 관련하여 순치상태를 점검하고 말 사육에 따른 애로 사항과 금년도에 쿼트홀스 도입(50두)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금년도 쿼트홀스 도입시 연령은 4~5세 정도로 지난해 보다 우수한 말이 도입되기를 바라는 의견을 모았으며 쿼트홀스 지원사업 농가대표인 정재훈(삼밭골 승마레저타운대표)씨는 오는 6월말경 미국 말도입 방문 시 농가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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