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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최초 여성통장협의회장 만장일치 추대로 연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4.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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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최초 여성 통장협의회장 만장일치 추대로 연임

 

 

지역 최초 여성 통장협의회 회장이었던 동부동통장협의회 회장 김동희(60)씨가 지난 4월 15일 열린 동부동통장협의회 총회에서 47통 통장들이 모인 가운데 추대형식을 통해 회장에 연임됐다.
회장 임기가 2년 단임제였던 것을 3년 연임제로 정관을 바꾸면서까지 회장직을 연임하도록 추대했다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경우에 속한다.

 

                                             김동희 동부동 통장협의회장

 

 

경북지역을 통털어 여성 통장협의회 회장은 안동지역 1곳과 영천 동부동통장협의회 단 2곳에 불과하다.


김씨는 “과분한 추대에 기쁘고 반면에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20년동안 동부동 33통장을 맡아 동민들의 가교역할을 해왔으며 여성복지회관 봉사단, ‘만사모’ 봉사단체 등의 회장을 맡으며 숨을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영천시이통장연합회 재무이며 야사청구아파트 앞에서 청구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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