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청구2차 아파트, 지구환경 지킴이 동참 지구촌 불끄기 행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4.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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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구2차 아파트, 지구환경 지킴이 동참

                               지구촌 불끄기 행사 참여

 

청구2차 아파트가 깜깜한 암흑 속으로 1시간 동안 사라졌다.
야사동 청구2차아파트(위원장 강봉선)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실시되는 지구촌 불끄기행사에 참여했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녹색생활 실천마을인 그린마을로 지정된 청구2차아파트가 이번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지구환경 보호에 의미를 부각시켰다.

                                                                        외국의 불끄기 행사에 참여한 가정
지구촌 불끄기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시작한 행사로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뉴질랜드에서 시작돼 세계도시로 이어진다.
오후 8시30분이 되자 아파트 전 세대의 모든 조명을 꺼지며 9시30분까지 1시간동안 한 명의 주민도 불평없이 자발참여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김동희 통장은 “1시간 동안 진행된 소등행사에 모든 세대가 참여해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소등시간동안 가족간의 대화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태준 동부동장은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 260세대 전세대가 동참한 것은 높은 주민의식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민들을 격려하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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