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친환경농업 교육 열기 후꾼

 

                   2014년 친환경농업 교육 열기 후끈
                   친환경단체 통합 선포

영천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강당에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200명이상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으며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교육의 내실을 다졌다.

영천시는 2013년말 기준 무농약이상 인증면적이 596ha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 172ha에서 3년 연속 도내 최고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소비자들의 친환경농산물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복잡한 친환경인증단계를 개선하여 신뢰성을 갖고 차별화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2015년말이후 저농약인증제는 폐지되고 무농약, 유기인증제로 됨에 따라 과수 면적이 넓은 영천시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교육을 마친 후 사)한국유기농협회영천시협회와 영천시친환경단체협의회로 양분되어 있던 영천시 친환경단체가 통합을 선포하고 영천친환경농업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나가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