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설 휴가일 수 4일, 상의 200개 회원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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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휴가일수 4일
                        상의 200개 회원사

 


영천지역의 업체의 80%가 설 휴가비를 지급하고 연휴일수는 평균 4.08일로 조사됐다.
영천상공회의소는 영천지역 업체의 설휴가 현황파악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동안 2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휴가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모든 조사대상 업체가 설휴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휴가실시 시기와 기간은 대다수의 업체(79.4%)가 설연휴인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휴가일수는 4.08일로 조사되었다.
근로자들의 관심사항인 설휴가비는 조사업체의 80%가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 중 81.4%의 업체는 정규상여금 형태로 지급하고 나머지 29.4%의 업체는 특별휴가비로 지급할 계획으로 조사되었다.


휴가비를 지급하는 모든 업체들은 작년과 동일한 수준의 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어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의 사기에 영향을 미치는 휴가비에는 감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의 업체는 별도의 휴가비를 지급하지 않거나 연봉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설휴가에 근로자들에게 지급하는 귀향선물은 조사대상업체의 거의 대부분(91.1%)이 귀향선물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귀향선물의 가격대는 2만원부터 4만원대까지가 80.6%로 가장 많았으며 선물의 종류는 생활필수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업체가 80.6%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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