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김영춘 한돈협회 지부장 선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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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회원 도 중앙회진출 적극지원
                    김영춘 씨 한돈협회지부장 선출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지난 23일 임시총회를 열고 임원선거를 통해 김영춘(54.청통면)씨를 14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영춘 지부장


김 당선자는 “현 박용대 지부장이 6년 동안 수고를 많이 하셨다”면서 “지난 한해 FTA체결에 따른 돈가폭락 사료가격인상 분뇨처리 민원발생 등으로 회원들의 신음이 깊어가고 있다. 미래의 양돈산업은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를 때일수록 협회는 화합하고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강력한 지도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천시는 양돈규모가 크지만 그만큼 대외적으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우수한 회원을 도지부나 중앙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당선자는 화합 소통하는 지부, 투명한 지부사업 전개, 분뇨처리문제 사료구매자금 해결 등을 약속했다. 영천시지부는 76농가에 22만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김 당선자는 영돈회장, 농민회청통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1월 23일 총회에서 취임하며 임기는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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