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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등, 한자능력검정시험 20명중 16명이 7급 합격
영천중앙초등학교(교장 이해수)는 2009년부터 운영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 ‘알록달록 무지개 학교 한자 7급반’ 수업을 진행하여 지난 2월 한국어문회 주최 한자능력검정시험에 20명의 학생이 응시하여 16명의 학생들이 합격하는 기쁨의 결과를 얻었다.
7급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한자 7급반 수업은 1-2학년과 3-6학년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주 2회 1시간씩 본교 교사가 담당하여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부분 교육취약계층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자기계발을 하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었다.
학생들을 격려하는 교장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간식제공, 시험응시료 지원, 시험 응시 차량지원을 해주었다.
올해에도 학생들의 취미계발 및 학습력 신장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이 지원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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