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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 구지리 주민들, 폐비닐 악취 대책 세워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7. 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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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창면 구지리 주민들, 악취 대책 세워주세요


대창면 구지리 주민들이 인근 공장에서 나는 악취로 고생을 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구지리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공장 몇 개가 있다. 이중 비닐봉지를 수거해 태우는지 공장이 있는데, 이 공장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면과 시 등에 수차 대책을 호소했으나 아직 그대로다”면서 “집 뿐 아니라 농사하는 현장에까지 악취로 인해 농사를 못 짖는다”고 호소했다.


과장 비닐 등 폐비닐을 증기로 처리하고 나온 재활용 재료가 회사 마당에 가득 쌓여 있다.

 

이에 면에서는 “영천시에서 정확한 조사를 위해 기준치 측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장에 찾아가 냄새 제거 시설 보충 등을 요구했다. 기준치 등 법적인 근거가 나와야 적절한 대책을 세운다”면서 “이 공장은 과자 봉지 등 비닐을 수거해 증기에 의해 재활용 하는 원료를 만드는 곳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같은 공장은 대창면 강회리에 또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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