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발로 뛴다’
현장방문 대폭확대
시의회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횟수를 대폭 늘렸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의회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제1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사업장 현장방문과 시정질문, 조례안 심의의결이 주요 안건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6일부터 11일까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이다. 전체의원(6일 9일)과 각 상임위원회(10일 11일)별로 각 2일씩 현장방문 일정을 잡았다. 전체의원 5곳, 총무위원회 3곳, 산업건설위원회 7곳 등 방문지역이 총 15곳에 이른다.
전체의원 12명은 청통면 은해사집단시설지구 조성사업(도시계획과), 녹전동 차량임베디드기술연구원(투자유치단), 남부동 주민센터신축사업(회계정보과), 임고면 영천호반수변테마파크조성사업?영천호반자연휴양체험지구순환도로개설공사(도시계획과), 언하동 북안면 화산면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현장(건설과)을 방문한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전묘순)는 신녕면 치산관광지캠핑장(문화관광공보과), 보건소통합건강관리센터(건강관리과), 포은문화아카데미운영실태(문화공보관광과)에 대한 현장점검이 예정돼 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낙온)는 금호재래시장현대화사업(도시계획과), 영천중~오미동 도로확포장공사(도시계획과), 장천들 지구단위 1종 주거지역개발사업(도시계획과), 새미 진입도로확포장공사(도시계획과), 오수동 대구선복선전철사업발파현장(환경보호과), 고향의강 정비사업(치수방재과), 문외지구 어린이놀이터보수현장(산림녹지과)에 대한 점검 및 실태파악에 나선다.
시의회 사무국은 “주요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민원은 무엇인지를 파악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면서 “이번 임시회 현장방문 횟수가 어느 때보다도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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