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와인밸리 투어, 포도와인 먹고 영천투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7.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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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좋은 포도와인 먹고 영천투어 하자
                     영천와인밸리 투어 시작

 


영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월23일부터 와인투어를 실시한다.
포도 재배면적이 전국의 14%를 차지하여 대한민국 최대 포도주산지인 영천은 연 25만병의 와인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와인생산지역이 되었고 2010년부터는 본격적인 와인투어를 실시하여 관광.문화산업으로의 발전을 시도하고 있다.


투어에 참여한 관광객은 2010년 9,000명에서 지난해 2만5,00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포도수확시기가 여름방학, 휴가 등과 겹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한번 신청으로 포도수확, 와인만들기, 영천관광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체험비가 1인 1만2,000원으로 저렴하여 경제적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투어 세부사항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포도당도 측정하기, 포도알 멀리 뱉기, 포도 빨리 먹기 게임 등을 실시해 영천의 특산품인 포도잼과 와인 등을 선물로 제공하기도 한다. 오후에는 희망하는 영천지역의 유적지나 관광자원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투어 일정이 마무리 된다.


와인투어에 35인 이상 단체로 참여할 경우에는 관광버스 임차비를 일부지원해 주고 있으며 참여문의는 영천와인산업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331-68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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