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실현으로 더 큰 행복 경북을 그려갑니다
경상북도 성인지 통계 Issue & Briefing 창간호 발간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는 성주류화 정책의 본격적인 도입으로 인해 성인지 통계에 대한 수요 증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제도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성인지 통계 Issue & Briefing’ 창간호를 발간했다.
경북도의회, 시군, 연구기관 등에 배부하고, e-book으로도 제작,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경상북도 성인지 통계 Issue & Briefing은 경북도의 여성정책과 관련된 성별 현황을 실증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이번에 발간된 창간호는 인구분야, 가족 및 보육분야, 복지분야 사업에서 요구되는 성별․시군별 특성 자료들로 구성했다.
인구분야에는 총인구, 인구구성, 인구이동, 출생 등의 세부영역을 중심으로 각종 성별통계자료를, 가족 및 보육부문에서는 가족구성, 가족형성, 가족생활, 보육현황과 보육여건을 중심으로 성별통계자료, 복지부문은 장애인이나 노인, 성범죄 현황 등을 중심으로 통계자료를 제시했다.
앞으로 발간될 제2호는 경제 활동, 보건·건강, 문화, 제3호는 정치 및 사회참여, 교육, 안전 분야 성별․시군별 통계를 작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이번 성인지 통계는 성별 특성 분석 등 객관적인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경북도 여성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점의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을 보면, 경상북도(17.0%)는 전라남도(20.9%)에 이어 두 번째로 고령화 비중이 높게 나타남.
시도별 노령화 비율
<경상북도 성별 고령 인구>
(단위 : 명, %, 여자 100명당 명)
|
1970 |
1980 |
1990 |
2000 |
2012 |
2020 |
2030 |
2040 |
남자 65세 이상 |
57,398 |
70,156 |
91,840 |
121,680 |
177,489 |
228,374 |
351,135 |
446,460 |
(구성비) |
(3.4) |
(4.4) |
(6.7) |
(8.7) |
(13.4) |
(17.4) |
(27.0) |
(35.3) |
여자 65세 이상 |
72,605 |
102,345 |
137,910 |
194,623 |
272,773 |
332,777 |
455,191 |
564,544 |
(구성비) |
(4.4) |
(6.6) |
(10.1) |
(14.1) |
(20.7) |
(25.3) |
(34.6) |
(43.8) |
성 비* |
79.1 |
68.5 |
66.6 |
62.5 |
65.1 |
68.6 |
77.1 |
79.1 |
전국 성비 |
70.0 |
59.7 |
59.8 |
62.0 |
70.1 |
74.5 |
81.1 |
82.5 |
자료 : 통계청,「장래인구추계」(2011)
* 성비 = (65세 이상 남자인구/65세 이상 여자인구) × 100
■ 23개 시군 모두 고령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나 구미시는 6.4%로 아직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지 않고 있으며, 의성군과 군위군은 고령인구 비율 33.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경상북도 성별 고령인구는 여성 19.7%, 남성 12.8%로 여성이 6.9%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성별 차이가 상당히 큰 편임.
자료 : 안전행정부, 「주민등록인구통계」 (2012)
■ 경상북도 노령화 지수는 2009년에 이미 103.4로 고령인구가 유소년 인구를 초과하였으며, 2040년에는 393.9명로 유소년 인구의 3배에 달함. 결국 2012년 기준 노년부양비는 24.7로 생산가능 인구 4.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며, 2040년에는 생산가능 인구 1.27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게 되는 현실에 직면할 것으로 보임.
자료 :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11)
'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축자원 이용한 창조적 임베디드 활용방안 (0) | 2013.07.18 |
---|---|
국화 국내 육성 우수품종 현장 평가회, 구미화훼시험장 스위트엔디 우수 (0) | 2013.07.18 |
냉수대 소멸 후 수온상승기 양식어장 관리 철저 (0) | 2013.07.17 |
경북 도내 폭염으로 인한 단축수업 현황 (0) | 2013.07.17 |
물 샐 틈 없는 재정운영, 재정위기 걱정 없다 (0) | 2013.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