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아가마지 손정은 씨 최고상 수상

 

                영천 아가마지 손정은 씨 최고상 수상
                산모신생아 도우미 수기공모전

 

지난 6월 25일 중앙자활센터 돌봄서비스교육센터에서 주관한 산모신생아지원사업 전국 수기공모전에서 영천 아가마지 손정은 씨가 최고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손씨는 산모신생아도우미를 하면서 만난 산모들과 신생아와의 관계에서 있었던 일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펼쳐내어 많은 심사위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손정은 씨는 “지난 몇 년간 산모도우미 일을 하면서 힘들 때도 많았지만 아가마지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잃지 않았다.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할 것이다. 아가마지 산모도우미 지원을 통해 많은 산모들과 아기들을 만나고 싶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너무 과분하다.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더욱 달려 나갈 아가마지에 채찍질로 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정은씨가 근무하는 영천 아가마지는 영천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산모도우미업체로서 2007년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조합원 4명, 비조합원 5명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