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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의 영천마상재 복원해야
한혜련 도의회 부의장 5분 자유발언
조선통신사 영천마상재축제를 복원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혜련 도의회부의장(행정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5일 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독도와 역사교과서 문제 등으로 불편한 관계에 있는 한·일간에 조선통신사를 한·일 문화실크로드로서 재조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선통신사의 가장 중요한 행사였던 지역의 마상재 축제를 복원하여 한·일 양국의 공생공존의 미래관계를 새로이 구축하는 동시에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말산업육성을 위한 신호탄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오늘의 도지사인 경상감사가 조선통신사 사행원들에게 베푼 전별연은 영천의 조양각에서 진행되었고 말을 타고 다양한 기술을 부리는 사람이나 기예를 뜻하는 마상재는 조양각 맞은편 금호강변에서 펼쳐졌다.”면서 “영천지역의 마상재 축제복원은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말 산업 육성을 위한 상징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조선통신사는 1607년부터 1811년까지 200여년간 12차례 이루어진 한·일 선린외교로 최근 조선통신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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