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댐 벚꽃길과우로지 봄의 향연 절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4.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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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댐 벚꽃길과 우로지 “봄의 향연 절정”

 


봄의 향연이 영천시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시청 앞 강변도로, 북영천 도로, 마현산 등이 대표적이나 이중에서 시민들이 많이 느끼는 못하는 영천댐 순환도로 변과 망정동 창신아파트앞 우로지 향연을 지난 8일과 9일 카메라에 담았다.


영천댐 순환도로 변은 이상한 현상까지 볼 수 있어 덤으로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한쪽 벚꽃은 만개하고, 한쪽은 떨어지고, 한쪽은 잎과 함께 공존하고 있어 탐구심까지 자극했다. 순환도로변은 시내가 4월 4일경 절정을 맞으면 5일 가량 늦게 절정을 이루는 곳이다.


우로지의 향연은 물이 있어 더욱 좋았다. 초겨울 바람 같은 살가운 바람이 불고 있었으나 봄풀이 물을 만나 파릇함을 더해가고, 운동하는 시민들은 꽃대궐속을 걷고 있어 발걸음만은 가벼웠다.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는 영천댐 순환도로

꽃과 잎이 공존하는 벚나무

영천댐 순환 자전거 도로, 아직 완공되진 않았다

 

 

우로지의 봄

우로지에 운동하는 시민들이 꽃대궐을 지나고 있다

수채화 같은 풍경이 우로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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